외교통상부는 13일 에콰도르 수도 끼또시와 과야낄시를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지역으로, 여행경보가 지정되지 않은 에콰도르 모든 지역을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에콰도르에서는 올해 1월에서 8개월 동안 살인사건이 총 1761건 발생하는 등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끼또, 과야낄, 만따 등 주요 도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강력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는 2일 끼또, 과야낄, 만따 등 3개 도시에 67일 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에콰도르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한다"며 "여행경보 2단계 지역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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