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중 16명이 선거 때 지역주민과 제시했던 공약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 하지 않고 정홍식·김성진 의원만이 게시한 걸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달 28일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운영과 선거공약 게시유무를 확인한 결과 나타났다. 안동지역 시 의원 18명 중 2명만 홈페이지에 공약을 게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6명 의원은 전혀 공약을 게시하지 않거나 홈페이지를 아예 운영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 의원들은 안동시에서 컴퓨터를 1인에게 제공되고 있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전국적으로 공약을 게시해 가장 충실히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회는 안양시의회가 24명 전원이 게시하는 것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13명. 이천 시의회 9명 .여주군의회 7명 등이 개인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다. 당연히 주민의 대표기관인 안동시의회는 매번 선거 때만 주민 곁으로 다가서는 모습은 이제 사라져야 할 것이다. 주민들은 임기 동안이라도 항상 주민을 섬길 줄 아는 의원이 되길 바라고 있다. 주민 권모(57.안동시 수상동)씨는“선거 기간 동안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중앙정당이나 정치인들에게 줄 서서 다음 선거 때 공천을 받기 위해 주민과 약속을 파기 하거나 선거에서의 무책임한 약속 남발이 재연될 우려를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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