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후 강·절도를 일삼은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0일 가출한 뒤 취객을 폭행해 금품을 뺏고 빈 식당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A군(18)을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0대들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대구시 남구 이천동 한 노상에서 술에 취한 B씨(32)를 폭행하고 11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달에 6차례에 걸쳐 빈 식당에 몰래 들어가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3~4개월 전 가출해 함께 생활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