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아스날 원정이 코로나19와 부상 여파로 연기됐다.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울버햄튼-아스날의 리그 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아스날의 홈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과 부상으로 울버햄튼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최소 필드플레이어 13명, 골키퍼 1명이 있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버햄튼은 앞서 왓포드와의 경기도 같은 이유로 치르지 못해 미뤄졌다.황희찬은 지난 16일 브라이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재활 중이다.울버햄튼은 "아스날 원정을 계획했던 팬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었다"며 "정부 방역당국과 EPL 사무국의 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이다. 빠른 모니터링과 업데이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울버햄튼의 다음 경기는 다음달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