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영화 '탈주'에서 호흡을 맞춘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28일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영화 '탈주'(감독 이종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이제훈은 지난달 26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나서 구교환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영화 '탈주'는 남한으로 가려는 북한국 병사 '임규남(이제훈)'과 그런 그를 막으려는 보위부 장교 '리현상(구교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연출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도리화가'(2015) '전국노래자랑'(2013) 등을 만든 이종필 감독이 맡는다.'탈주'는 주요 역할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2월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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