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잠사곤충사업장은 도내 양잠농가에 수번데기를 계약수매 생산하기 위해 11월중 도내 양잠조합, 법인 및 양잠농가와 함께 고소득이 기대되는 번데기 전용 누에씨인 양원잠(한성누에)을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양원잠이란 누에의 유충시기(누에)때 무늬의 유무로 암수를 구분을 할수 있어 암수번데기를 생산, 암번데기는 동충하초 생산용으로, 수번데기는 누에그라 생산용으로 구분 사육이 가능하여(살아있는 번데기 : 한국양잠연합회에서 수매)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kg당 9만원 수번데기 생산 영덕군 양잠독농가에서 금년 가을에 300Kg의 번데기를 생산(수번데기 9만원/kg, 암번데기 23,000원/kg) 약 2,200만원의 수입을 올렸고 김영칠 농가(영덕군)는 봄에도 110kg을 생산해 800만원 수입을 올렸다.
수번데기 전용 누에씨 생산공급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8월 12일 충남 공주시에서 전국양잠관계관 회의시 앞으로 계약수매관계 등의 업무 협의를 한바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암수감별이 용이한 양원잠 원누에씨를 공급받아 도내 농가가 희망하는 양원잠 누에씨를 생산, 양잠농가의 노력을 절감하고 양잠업이 새로운 고소득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11월중 도내 양잠조합, 법인 및 양잠농가와 함께 협의회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번데기는 부패와 변질이 급속히 이루어지므로 급속 동결시설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양잠농가에 시설비 지원방안과 더불어, 생번데기를 약제와 건강식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수요자에게 번데기생산 양잠농가를 연결해서 공급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이다.
잠사곤충사업장에서 명주실생산 후 발생되는 번데기는 고독성 농약(에피흄처리 및 좀약투입 등)을 처리한 것으로 식용화 할 수 없으며, 삶은 후 실켜기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번데기 고유의 성분이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