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수확기를 앞두고 바쁜 농촌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인건비가 많이 드는 콩 정선 작업을 돕기 위해 3대를 추가 구입해 농가에 무상으로 대여한다.
2004년부터 교육훈련 장비로 구입한 콩 정선기를 활용해 오다가 올해부터 더 많은 농가에 혜택을 주기위해 추가로 3대를 더 구입해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콩 수확 후 바로 정선 작업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특히 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토록 배려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으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방문과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도록 해 바쁜 농번기에 귀중한 시간과 일손을 절약할 수 있다.
콩 정선을 인력으로 작업할 경우 두 사람이 하루에 150kg 정도 할 수 있으나 정선기를 이용하면 3,500kg을 처리할 수 있어서 작업능률이 무려 23배나 향상되는 효과가 있으며, 콩 정선기 3대의 일일 처리능력은 무려 1만500kg으로서, 인건비로 환산할 경우 하루 288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숙련된 농기계 수리교육 요원이 철저한 사전 정비 점검으로 정선기의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