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녀 선수단이 동반 메달 사냥에 나선다.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한다.지난 9일 열린 준결승 2조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대표팀은 이날 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캐나다와 우승을 다툰다.여자 대표팀은 2014 소치 대회와 2018 평창 대회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여자 대표팀이 동계올림픽에서 따낸 계주 종목 금메달은 무려 6개다.또한 이날 황대헌(강원도청)은 지난 9일 남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또다시 금빛 레이스를 펼친다.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혼자 진출해 있다.지난 11일 남자 500m 예선(6조)을 가볍게 통과한 황대헌은 이날 준준결승 3조에서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갈리예프(카자흐스탄)와 준결승전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준준결승 4개 조의 1위와 2위, 그리고 각 조 3위 중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오르고, 이날 결승까지 모두 열린다. 앞서 황대헌은 2018 평창 대회에서 남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쇼트트랙 경기는 오후 8시부터 남자 500m 준준결승이, 8시35분부터 여자 3000m 계주 결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