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선호는 지난해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에도 이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개인적으로 진행한 일이라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김선호는 지난해 10월 전 여자친구 A씨와 사생활 스캔들이 불거졌다.A 씨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KBS 2TV 예능물 '1박2일' 등에서 하차했다. 영화 '슬픈열대'(감독 박훈정)로 복귀할 예정이다.슬픈연대는 '신세계'(2013) '마녀'(2018) 박훈정 감독 신작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선수 출신 소년이 정체불명 사람들의 타깃이 돼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인 강태주가 소년 역을 맡는다. 김선호는 소년 조력자인 듯 방해자 같은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한다. 김강우, 고아라 등도 힘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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