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영과 김예림(이상 수리고)이 나란히 상위권에 도전한다.유영과 김예림은 17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앞서 유영은 지난 15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0점, 예술점수(PCS) 33.54점으로 70.34점을 받으며 전체 30명 중 6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기술점수 35.27점, 예술점수 32.51점 총 67.78점을 기록하며 9위로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따냈다.한국 피겨 여자 싱글 선수 2명이 올림픽 쇼트프로그램에서 동시에 '톱10'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 2018 평창 대회에서 최다빈이 7위에 오른 바 있다.한편 도핑 논란에 휩싸인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여자 싱글에서 메달권에 입성할 경우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유영과 김예림이 출전하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이날 오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