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 김광현(34)이 '친정팀' SSG 랜더스로 복귀한다. 마운드가 불안했던 SSG는 천군만마를 품에 안은 셈이다. SSG는 8일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계약을 마쳤다. 지난 2020년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했던 김광현이 2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SSG는 팀 홈런 1위, 팀 타점(712개)과 득점(755개), 팀 OPS(0.744) 등 다양한 공격 지표에서 1위를 자랑했다. 하지만 마운드가 약해 6위에 그치면사 리그를 마쳤다. 이에 올 시즌 SSG는 마운드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와 재계약을 했고, 메이저리그에서 이반 노바를 데려왔다.또한 6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인 박종훈과 문승원과 장기 재계약을 맺으며 두 투수의 심적인 부담도 덜어줬다. 더불어 베테랑 투수 노경은을 데려와 초반 선발진 공백을 대비했다. 여기에 화룡점정 김광현까지 가세하면서 SSG는 막강한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김광현은 KBO리그 통산 298경기 출장 ,136승 77패 2홀드 1456탈삼진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2016년 KBO리그 역대 좌완투수 중 3번째로 100승을 달성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투수다.한편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김광현(34·SSG 랜더스)의 입단식이 오는 16일 진행된다.   김광현은 MLB 진출 이후 현재까지 팀의 임시 결번으로 유지된 등번호 29번을 다시 달게 되며 오는 9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