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사진)은 구미 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9억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금오공고 기숙사 수선비 30억300만 원, 금오고교 화장실 보수비 9억200만 원 등이다.1972년 개교한 금오공고 기숙사는 전반적인 시설 노후화에다 냉난방 시설이 오래돼 학생들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교내 화장실 노후 문제가 심각하고, 화장실 칸막이에 석면을 포함한 자재를 사용해 개선이 필요하다.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예산 확보를 통해 학생들이 훨씬 나아진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구미시 원도심 지역 학교들이 노후화 문제를 공통으로 겪는다"며 "학생 안전을 위해 예산을 우선 배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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