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위영 전 윤석열대통령후보선대위 상주 상임선대위원장이 14일 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제 상주는 새로운 희망과 미래, 도약을 향해 다시 뛰는 ‘역동적인 상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35년 행정전문가’의 능력으로 위기의 상주를 미래기회의 상주로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두 번의 상주시장 선거 도전 이후, 꾸준한 민생탐방 등 시민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권토중래를 모색해 오던 중, 지난 대선에서 상주시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그는 자신의 이력과 관련 “경북도와 상주시청, 영덕부군수를 역임하며 ‘뭐든 맡기면 척척 해내는 일꾼’, ‘국가개발사업 유치경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공무원’, ‘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시킨 글로벌감각 탁월한 공무원’으로 인정받은 유능한 공직자"라고 강조했다.세부공약으로는 ▲유구했던 역사문화의 전통을 되살려 '상주다운 상주'의 자존심 회복 ▲농림축산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2가락동도매시장 유치로, 도심상권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활력넘치는 상주 ▲ICT 융·복합 첨단농업, 디지털 물류단지 조성으로 '미래가 있는 상주' ▲행복한 노후보장, 장애인 복지강화, 저소득층 보호 및 지역간 상생협력이 살아 숨쉬는 '더불어 잘 사는 상주' ▲시민의 몸과 일상이 안전하고, 복지와 교통은 촘촘하며, 문화의 향기 넘치는 '시민이 행복한 상주' ▲상주의 미래먹거리, 성장동력을 일궈 내는 '상주 경제CEO' 역할을 수행할 것 등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