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인구 50만 경북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대학병원 유치(신설)를 통한 경북 중서부 의료거점 도시 구축과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및 공단 리모델링을 통한 도시 신재생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구미를 경북 중서부 의료거점 도시로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대학과 연계한 대학병원 유치 (신설)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전염병 펜데믹 상황에 대비한 감염벙 전문 병원, 포항과 안동을 중심으로 유치에 나서고 있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신설 등을 검토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4일 밝혔다. 또 “구미시 공단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가 추진 중인 1공단 재생사업을 2·3공단으로 확장해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노후한 지역과 건축물을 재개발재·건축함으로써 생기 넘치는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원도심의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구미역 후면 광장 - 경북외고까지 골목골목을 트렌디한 맛집, 멋집을 고풍스럽게 조성해 서울의 경리단길, 경주의 황리단길과 같은 있는 특성있는 길거리 로 조성하고 전국의 김호중 팬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김천을 꼽아 찾는 것처럼 구미도 출신 유명인(황치열 등)의 이미지와 다양한 스토리와 맛과 멋, 여유가 넘쳐나는 소위 ‘느림보길(금리단길)’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