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 청도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지난 1일 청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 캠프는 개소식에 1000여 명의 청도군민과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박권현 군수 출마를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지자들과 단체에서 보내온 200여 개의 화환이 사무실 인근 도로까지 가득 메우기도 했다.박권현 예비후보는 “노인이 편안하게 잘 살고 청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류 청도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일류 청도를 만들기 위한 6대 도약 공약 사업을 발표했다.'스마트 농업 경제 혁신 거점 도시 청도', '프리미엄 문화 관광도시 2.0시대 도약', '먼저 살피는 노인복지, 군민중심 복지구현', '청년이 일하고 싶은 디지털 워크 2.0도입', '군민 생애 주기 맞춤 복지 실현',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혁신' 등을 제시했다.박권현 예비후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제,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청도군민의 삶이 한층 더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