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해트트릭으로 리그 17호 골을 달성하며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다시 골을 몰아치기 시작해 최근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올 시즌 첫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 2021~22 EPL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데얀 쿨루셰프스키가 1골 1도움, 해리 케인이 2개의 도움을 올린데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지난달 3월 1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긴 이후 EPL 4연승을 내달린 토트넘은 18승 3무 10패, 승점 57이 되며 같은 날 브라이튼에 1-2로 진 아스날(17승 3무 10패, 승점 54)와 승점차를 3으로 벌리며 4위를 지켰다.이날도 어김없이 손흥민과 케인, 쿨루셰프스키 공격 트리오가 선발로 나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렸지만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에 충분한 활약을 펼쳤다.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만에 해리 케인의 슈팅이 수비 맞고 흐르자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대 왼쪽 기둥을 맞고 들어가는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5분엔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추가 골을 넣어 토트넘은 2대0으로 달아났습니다.손흥민은 후반 21분 해리 케인과 40번째 합작으로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빠를 발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만든 손흥민은 정확한 왼발슛으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습니다.후반 71분 쿨루세프스키와 패스를 주고받은 손흥민은 쿨루세프스키의 컷백 패스를 받아 오른발 논스톱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손흥민은 후반 33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되어 물러났지만 해트트릭 하나만으로도 충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교체되어 나오는 손흥민을 격하게 포옹했다.손흥민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올 시즌 EPL에서 17골을 만들어내며 지난 시즌에 기록했던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 타이를 이뤘다. 또 올 시즌 18골을 넣으며 두 시즌 연속 20골까지 2골을 남겼다.또 최근 폼이 떨어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격차를 3골로 줄이며 올 시즌 EPL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손흥민은 경기 직전까지 14골로 어깨를 나란히 했던 디오고 조타(리버풀)를 3골차로 제치고 득점 단독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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