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0일~26일까지 경산시생활체육공원 내 럭비 구장에서 펼쳐진 ‘제75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중등부 10팀(12인제)과 고등부 11팀(15인제) 및 일반부(15인제) 4팀이 참가했다. 고등부에서는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로 점쳐지던 경산고를 제치고 결승전에 진출한 부산체고가 서울 사대부고를 상대로 스코어 41대29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서울 배재중학교가 인천 부평중을 상대로 스코어 52대8로 크게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고, 일반부(동호인부)에서는 OK 읏맨 럭비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경산고 럭비선수단은 준결승에서 서울 사대부고에 스코어 24대26으로 패해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산에서 개최된 첫 전국단위 대회로 '대한럭비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와 더불어, 관중석을 개방해 관중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경산을 방문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