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해리 케인과 찰떡궁합을 과시하며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프리시즌 경기를 2-1 승리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인저스와 친선경기에서 도움 2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지난 13일과 16일 프리시즌 한국 투어에서 팀K리그와 세비야(스페인)를 상대로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손흥민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었다.팀K리그전에서 2골, 세비야전에서 1도움을 올렸다.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0-1로 뒤진 후반 진가를 발휘했다.후반 5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케인에게 넘겨줬고, 케인은 수비수 1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로 감아 차 동점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후반 11분에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침투하는 케인을 보고 감각적으로 패스해 역전골을 도왔다.케인은 차기 좋게 온 손흥민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레인저스의 골네트를 갈랐다.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듀오 손흥민과 케인의 멋진 호흡이었다.토트넘은 31일 AS로마(이탈리아)와 한 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치르며 다음달 2022~2023시즌 개막을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