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제난으로 국가 전체 경기가 어렵지만 민족 고유의 명정인 설을 맞아 각급 봉사단체와 자생단체들의 이웃사랑은 식지 않고 더 활활 타올라 힘든 겨울을 나는 불우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 자원봉사회단체 원화회(회장 강경미)와 참기름방(성건동 대표 최병우) 털보양봉원(안강 대표 김문성) 등 후원자들은 평소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호스피스대상자·희귀난치성질환자 가구 380명 등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300만원상당의 떡국과 김·라면과 60만원상당의 손수 짠 참기름 85병, 260만원상당의 꿀 80병 등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또, 도지동 도덕암(주지 일회스님)에서 설을 맞이하여 월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꾹을(80kg 쌀1포대) 전달했으며, 보문동 그린팜하우징 이종만 대표도 경주시에 1,000,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천북면 구세군 동산교회(사관 신공순) 사랑선교원에서는 8일 천북면사무소를 방문,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황금배아미’ 205kg(5kg 41포대)를 기증 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도 ‘이웃사랑·나눔의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한마음의 집, 애가원, 사랑의 보금자리에 ‘사랑의 쌀’ 75포를 전달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었다.
이밖에도 성건동 송호회(회장 최병석)에서도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9세대와, 다문화 가정 1세대, 사회복지시설 1개소, 경로당 2개소를 위해 245만원 상당의 쌀(20kg 1포/세대, 총 35포)을 준비해 전달하고 설 인사를 나누는 등 경주관내 곳곳에서 사랑의 온정이 넘쳐나고 있다. 신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