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국?도비 확보대책 보고회를 갖고 국도비 확보에 팔을 걷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가재정운용 제도와 광역지역발전사업 제안현황’ 과 각 부서의 2011년도 국·도비 확보대책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박승호 시장은 “2011년도 국?도비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국가 주요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나아가 포항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적극 발굴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에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인 펼친 결과 대규모 신규사업과 계속사업들이 다수 반영돼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영일만 르네상스의 기반구축’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포항시의 2011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전체 113건으로 이중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중앙도서관건립, 막스플랑크한국연구센터 설립, 포항외국인학교설립, 해양스포츠 센터 건립포항TP일반산업단지 용수건설, 국지도20호선 시가지구간 개설, 냉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포항 블루밸리 오폐수처리장 설치 등 33건이다. 계속사업은 포항영일만항 건설, 동빈내항복원사업, 포항야구장건립공사, 포항~울산간 및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개설, 포항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포항영일만항인입철도건설 등 80건이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 요구중이거나 신청중인 신규사업 8건이 보고됐으며, 특히 예비타당성 사업신청이 향후 포항시의 장기발전과 직결 된다는 점을 감안해 사전 행정절차의 이행 및 정책적 타당성 확보 노력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국도비 확보활동 결과, 2010년에는 KTX 포항직결선과 함께 포항~울산간을 연결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포항~영덕~울진~삼척을 연결하는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사업, 포항~울산간 연결하는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그리고 포항~삼척간 고속도로 건설 등의 사업이 반영돼 원활한 교통편의는 물론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예산 편성순기에 맞는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수립과, 2011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세부적인 활동방향을 사전 점검하기 위한 첫 단추를 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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