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안전운전체험연구교육센터가 지난해 3월 본격적인 운영이후 교통안전 첨단교육의 메카로 자리메김해 나가고 있다. 지난 한해 교육시설을 이용은 사업용 2,565명, 비사업용 1,872 총 4,437명이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체험교육생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차원 영상 운전시뮬레이터를 갖춘 첨단교육시설은 지금까지의 이론중심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고속주행, 빙판 또는 젖은 노면에서의 급제동 등 실제 상황을 체험하면서 배우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위험회피코스는 실제 도로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전자가 교통사고의 발생과정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특히 교통안전에 취약한 빗길이나 눈길에서의 제동훈련코스는 교통사고의 위험요인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다. 체험센터 교육과정은 총12개과정으로 업종별, 차종별 운행특성을 반영하여 정규과정(1일 8시간)과 심화과정(2일 16시간)이 있으며 기업체별 요구에 따라 교육시간과 내용을 선택하는 맞춤형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전운전체험교육은 선진국에서 20~50%의 교통사고감소 효과가 검증됐으며, 특히 체험센터 자체 분석결과 최근 체험센터 교육을 이수한 사업용 운전자의 교육이수 후 사고감소율은 67.7%이며 중상자수 감소율은 91.7%로 나타나고 있다. 향후 버스·택시·화물자동차 등의 운전자에게 체험교육 기회가 제공돼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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