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국가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친환경 LED-IT 융합산업을 지역의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기술혁신 사업으로 신기술개발과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게 될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 영남대 내에 들어설 'LED-IT 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5년간 총사업비 410억 원이 투자되는 LED-IT 융합분야 국내 최초·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전문연구소이다.
차세대 LED-IT 융합기술의 원천기술 및 산업기술 개발, 전문교육과정을 통한 산업현장 전문인력 양성, 친환경 광원 응용 산업화 연구와 관련 제품 인증 등이 주요 기능이다.
현재까지 유관 기업체 등과 MOU 체결, 배광측정 시스템·내구성 측정·적분구 등 장비 도입, 부품산업전 등에 LED 전시 주관, 국제 학술대회에서 논문발표,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최근에는 센터 소속 연구원 3명이 LED 기술책임자, 품질 책임자, 시험요원의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올해는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영남대학교 내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600평 규모의 LED 전용 연구센터를 3월 착공해 12월 완공 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에는 LED 관련 기업의 기술지원과 연구개발을 위해 LED소자 제작 장비를 비롯해 LED제품의 신뢰성 측정에 필요한 장비를 중점 구축한다.
연구개발 분야는 고효율 LED소자, LED TV용 BLU 개발, 자동차 LED 전조등 개발 등 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특허와 실용기술을 확보한다.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LE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분야별 특화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기업 맞춤형 사내교육도 지원 하며 LED 관련기업의 지역 유치 등 LED산업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바탕으로 국가 LED-IT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그린 IT산업인 LED-IT산업을 통해 어려운 우리 경제를 살리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새로운 성장의 빛으로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