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사과 거래량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을 앞질렀다. 시 농산물도매시장의 사과거래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안동이 전국 사과유통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지난해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물량은 5만9,033t으로 2008년 보다 3,793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된 사과량은 전국공영도매시장 전체사과거래량의 20%로 전국 1위이며, 전국의 사과거래 가격형성을 주도하는 전국 최대의 청과부류 도매시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렇게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사과거래 물량이 증가하게 된 것은 안동이 사과주산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서울 중심으로 출하되던 경북북부지역의 사과가 농산물도매시장의 적절한 경락가격대가 형성 유지되면서 좋은 호응을 얻어 출하량이 증가됐기 때문이다. 또 농가에서 산물형태로 출하된 사과를 도매시장 내 기계공동선별 작업이 이루어져 생산자에게는 인력난을 덜게 하고 대도시 상인 등에게는 물량확보 뿐만 아니라 선별이 잘돼 있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매이후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하기위해 경매와 동시 낙찰가격을 부착, 상인과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 것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해 9월 준공된 경매장 증축을 통한 출하자들의 대기시간 단축도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북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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