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업기술센터 심장섭(51·사진) 기술보급과장이 오는 19일 안동대학교 솔뫼문화회관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심장섭 과장은 1979년 경기도 파주에서 지도사 생활을 시작으로 1986년 청송으로 전입, 청송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 특히 고추, 사과 등 채소, 과수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민과 어려움을 같이하면서 영농문제 해결은 물론 새로운 농업기술을 청송군 농업인에게 확대·보급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02년 안동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취득, 올해는 ‘사과 생산지의 재배환경조건이 기능성 물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논문을 발표, 이에 영예의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발표한 논문의 주 내용은 ‘사과의 생산지별 이화학적 특성’ 과 ‘사과로부터 분리된 페놀성 항산화물질의 항산화 작용 및 항염증 작용기작’으로 200m이상의 고도에서 생산되는 사과의 종합적 식미, 기능성성분 등이 200m미만보다 높다는 것과 특히 고도가 300m이상일 경우 당도, 비타민 C, 착색률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돼있다. 심 과장은 “그동안 연구내용을 토대로 현장에 직접 접목해 고품질 기능성 사과 생산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면서 “사과의 기능성물질 작용기작을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사과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에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많은 후배 공무원들이 자기계발에 따른 학위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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