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경북북부지역 최초로 시행한 시내버스 무료환승제도가 순조롭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환 승제도 시행 첫 달이고 시내버스 이용이 적은 동절기 임에도 시내버스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4.5% 증가했으며 1만여 명이 무료 환승을 이용해 요금감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교통카드 사용률이 2009년 104% 증가한 216,200건으로써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의 25.9%가 교통카드를 사용했다. 시내버스업체 수입금이 2,700만 원 정도 증가해 대중교통 활성화 및 업계 경영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료 환승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 관내 교통카드 판매소에서 교통카드(카드형 3,000원)를 구입·충전해 사용해야 하며 시에서는 무료 환승을 하지 않더라도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버스요금이 100원 할인되는 혜택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좌석버스 요금을 일반버스로 단일화하다 상반기 중 태양광승강장 설치 및 버스시간표 부착을 완료하는 한편, LED번호판부착 및 마을버스 운행을 추진해 대중교통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부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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