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168억 원을 투입해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화사업은 시청사는 물론 시 산하 기관 및 공기업·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등을 보급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서부하수처리장 소화가스 열병합발전사업과 명복공원 화장로 연소시설 교체, 대구스타디움 태양광 발전시설, 시내 간선도로 가로등 교체, 시청사와 대구의료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 18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중 에너지 절약 사업은 서부하수처리장 소화가스 열병합발전시설은 19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3곳에 8대를 설치한다.
명복공원 화장로 연소시설에 사용되는 연료를 종전 경유에서 도시가스 시설로 교체한다.
이밖에 시내 주요 간설도로 가로등과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시청사 조명등, 교통신호등을 LED로 교체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엔 74억 원을 투자해 대구스타디움 태양광 발전시설, 매곡정수장과 대구의료원 등 3곳에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엑스코는 20억원을 투입해 확장하는 신관에 태양광과 태양열, 자연채광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24억원을 투자해 성서 에너지관리공단내에 대경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홍보전시관을 건설한다.
이 사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연간 2754toe의 에너지 절감과 7274tco2의 온실가스 감축으로 15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용환 시 녹색성장정책관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시설부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솔라시티 대구 구현에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