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이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19일 4대강 현장점검회의차 달성보 현장을 방문하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에게 3월 발주로 예정된 금호강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강력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시장은 낙동강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정 장관에게 설명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1시10분 낙동강살리기 22공구 달성보 건설 현장에서 제5차 4대강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낙동강 수계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한다.
회의엔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대구·경북 지자체 건설국장이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종진 달성군수는 달성군 현풍 모 식당 오찬에 참석해 정 장관에게 4대강 홍보관 건립과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등을 요청한다.
정 장관은 회의를 마친 후 달성보 현장 순시, 시공사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동대구역으로 이동 귀경한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주민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