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 10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채보상운동 103주년 기념식' 및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어려운 나라를 지키고자 대구에서 점화돼 전국적으로 확산된 애국운동으로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한 민족 운동이었다. 대구시는 22일 오후 3시 국립대구박물관 강당에서 '국채보상운동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순국 100주년 안중근·국채보상운동, 동양평화로 피어나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국채보상운동은 조선물산장려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경제적 주권을 지키기 위한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적 바탕이 됐다"면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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