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시민사업센터는 22일 논평을 내고 북대구농협의 비리 의혹을 명백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시민사업센터 관계자는 "북대구농협은 조합장과 상임이사의 각종 비리 문제로 조합원들과 마찰을 빚어왔고 지역 언론을 통해서도 이 사실이 지속적으로 다뤄졌다"면서 "하지만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합장은 지난해 12월 선거를 통해 다시 당선되면서 30년 연임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또 "북대구농협 문제와 관련해 법원이 검사인 선임 요청을 받아들였고 조합장이 농협법 위반으로 벌금을 받았지만 북대구농협은 이를 무마하려고만 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검사인의 조사가 시작돼 의혹이 밝혀지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의 소재도 명백히 가려져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