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 우리 전통주 막걸리 전량을 일본에 수출하는 투자규모 20억, 연간매출 10억 규모의 일송주조란 상호로 막걸리제조 공장이 들어선다. 이번 공장 유치는 경남 진해시 일송주조 공장이 사업 확장을 위한 부지를 찾는다는 문의를 접수받고 2개월간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여 청도군에 유치하게 됐다. 일송주조(대표 문보경)는 진해공장을 청도군으로 확장?이전해 매전면 남양리에 부지면적 4,985㎡ 규모로 올해 5월 준공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주질 개선과 시설현대화로 최첨단 자동 무균 생산설비를 갖춰 국내 최대 주류업체인 (주)진로와 제휴로 생산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청도에서 생산되는 쌀만 이용해 알콜도수 6도에 1,000㎖용량으로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쌀의 깊고 풍부한 맛과 톡 쏘는 신맛을 적절히 살려 깨끗하고 깔끔한 막걸리를 개발해 일본 관서지방의 긴키, 주시코쿠, 규수, 오키나와 등지에 전량 수출하기로 했다. 향후 청도특산물인 감·대추·배 등을 이용한 다양한 맛의 막걸리를 생산할 계획이며, 공장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해 현재 수출중인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호주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지난해 18개 업체 400억원 투자유치에 이어 잇따라 중소기업이 유치되고 있으며, 고속도로 개통과 국도확장 등으로 인한 교통발달 및 인근 7개 시·군에 연접한 지리적 요건을 최대한 살려 앞으로 기업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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