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로봇밸리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명규 국회의원이 대경권 로봇융합산업밸리 구축사업 정책포럼을 통해 마련한 사업(안)을 대구시에 정책제안하기 위한 회의를 24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 의원은 지난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포럼에서 대구에 로봇전용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한 로봇관련 신기술개발과 산업생산성증대, 대구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등 담은 로봇밸리 구축사업(안)을 마련했다. 대구 로봇밸리는 글로벌 로봇융복합산업의 선도거점을 비전으로, 로봇전용산업단지를 대구로봇산업의 R&D지원 허브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로봇밸리 운영 지원본부를 설립해 로봇전용산업단지 조성, 로봇기술개발 역량강화사업 및 시장창출은 물론 기업서비스 사업을 총괄,수행토록한다는 것. 사업 추진은 조성기와 성장기, 성숙기 등 3단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성기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로, 국내외 로봇관련기업 유치와 관련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성장기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로, 로봇전문 글로벌기업의 본격육성을 위한 로봇산업 기술개발 및 R&D거점도약화, 대구중심의 로봇산업 전국적 연계화 및 로봇관련 신규시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성숙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로, 육성된 국내로봇산업집적지의 역량을 세계적인 로봇융합산업의 R&D거점 도약추진, 국제적 수준의 로봇표준화, 성능인증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이 본격 추진될 경우 지역내 로봇기술 관련기업들의 경제 활성화 토대가 마련되고, 지역내총생산이 연간 전국평균 대비 8%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지역 산업 구조는 제조업이 총산업구조의 50%이상 점유하게 되고, 신규 고용인력이 7만 명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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