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500억원을 들여 낙동강권역 건강생태녹색마을 23개소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25일 (재)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인 낙동강 로하스빌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장환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을 비롯한 전문가, 관련공무원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생태녹색마을(로하스빌)은 자연환경과의 조화, 높은 에너지 효율, 오염물 배출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주거단지이다. 낙동강의 친수성과 생태계 보전을 통한 유한한 지구자원과 에너지의 순환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생활과 생산을 공유하는 낙동강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저탄소 주거공동체이다. 정부의 시책에 부응, 로하스빌의 핵심사항인 건강·친수·지역 및 배출물 제로(zero) 개념을 결합해 '건강생태녹색마을' 브랜드화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개발 방식은 유형에 따라 수변형 로하스빌과 댐 주변형 로하스 빌로 분류해 추진한다. '수변형 로하스빌'은 도시 출퇴근자 및 은퇴(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대형 규모의 신규주거단지로 배후주거단지로서 접근성이 우수하며 '댐주변형 로하스빌'은 농촌형 주거단지와 재개발형 주거단지로 세분한다. 수몰이주형은 댐 건설로 인한 마을과 농경지가 수몰되는 이주민을 위한 이주단지로 친환경 정주기반 및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한다. 지역재생형은 댐 주변지역 기존마을과의 연계등 확장형 마을조성 주거단지로 구분한다. 기획재정부의 예산안 편성 지침에 대상사업으로 추가해 친환경주택단지인 로하스빌 조성에 소요되는 친환경자재, 시설에 따른 추가 비용을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환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건강생태녹색마을을 경북의 세계적인 녹색명품으로 만들어 친환경 주거벨트 구축과 육성을 통해 녹색성장의 성공사례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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