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림수산식품부가 실시한 2009년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 봉화군, 성주군, 안동시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평가반이 전국 117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2009년도에 시행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 사업 추진 역량, 사업 성과 등 5개 분야에 서면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했다.
봉화군과 안동시는 작년에 이어 연속 3년에 걸쳐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봉화군은 전국 심사 대상 117개 시·군 가운데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봉화군 10억 원, 성주군 5억 원, 안동시 3억 원 등 국비18억 원을 포함한 상사업비 2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공 공무원 및 해당 시·군을 대상으로 별도의 정부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개발이 뒤떨어진 농촌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복지·문화시설 등 기초생활환경기반을 정비·확충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편 경북도는 주 5일 근무제 도입, 국민 관광 형태의 변화 등 여건 변화로 농촌 지역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올해 본 사업에 22개 시·군 396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72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제는 떠나가는 농촌이 아니라 다시 찾는 농촌, 우리 모두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미래의 생활공간으로 가꾸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