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부설기관을 신설하고 직속부서의 명칭을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기존의 전략산업기획단을 정책기획단과 부설 지역산업평가단으로 분리,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사업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평가단을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조직 운영상의 독립성을 부여했다. 또 정책기획단을 선임 부서화하고 재단 내 기획 기능을 정책기획단으로 통합,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전문성 확보와 함께 지역 전략산업 기획 등 포괄적인 기획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책기획단장은 신진교 단장이 임명됐으며 부설 지역산업평가단은 민용기 팀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지식경제부 지역전략진흥사업(2단계)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설립된 대구TP 나노부품실용화센터도 나노융합실용화센터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는 최근 기술 융·복합의 시대적 흐름에 따른 나노 관련 기술 융합 기업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나노융합실용화센터는 기존 지역 전략산업인 섬유, 메카트로닉스, 전자·정보, 생물 산업에서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온 성과들을 토대로 에너지, 환경, 바이오,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 신성장동력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구TP 이종섭 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지역 거점기관으로 TP 기획 역량 제고와 평가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TP에 공통으로 적용된 지식경제부의 지역 거버넌스 정비 실행계획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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