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무상 공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 및 미생물액비 보급사업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 및 농산물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장 5대 작목인 사과, 고추, 수박, 토마토, 화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 및 미생물액비를 생산, 농업인 한명당 주1회 40L씩 무료 공급하고 있다.
농업인이 직접 생산 사용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기 위해 농기센터에서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유용미생물배양기를 증설해 미생물액비를 연간 200t(주당 6t)이상 생산하고 있으며 유기물 분해촉진, 토양개량, 식물영양분보급, 토양병해충예방 등 친환경농업 실천과 함께 농업용 자재절감에 따른 경영비 절감효과로 농업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배양실 규모는 123㎡로 내부에는 미생물배양기 3,000ℓ 2대를 비롯해 7,000ℓ의 저장시설, 쌀겨를 이용한 퇴비제조기 등이 설치됐으며, 유용미생물과 농산부산물 등 각종 유기물을 이용한 발효 액비를 생산 공급해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고품질 친환경농업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유용미생물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자연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보존 할 수 있어 봉화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브랜드를 높이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