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역전지구대(대장 서종락)에서는 훔친 휴대폰으로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던 노모(남·30)씨를 검거했다.
노모씨는,18일 13시30분 김천시 평화동 소재 모 의류판매점에 칩입해 탁자 위에 놓여있던 피해자의 휴대폰을 절취한 후 그 휴대폰으로 김천역 여자 공용화장실에 침입해 용변을 보는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하던 중, 피해여성이 옆 화장실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소리를 듣고 김천경찰서 112로 신고했고 즉시 출동한 역전지구대 경사 박희범 등 3명이 신속히 출동, 김천역 대합실에 서성거리던 피의자를 1분만에 검거한 것이다.
노모씨는 작년 여름 절도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 9일 출소해 또다시 휴대폰을 절취, 김천역 대합실의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들어가 자신의 성적 만족을 위해 여성의 수치심을 유발하는 여성피해자들의 특정부위를 6회에 걸쳐 촬영했으며, 수치심을 느낀 피해여성들이 신고를 하지 않았으나, 용기있는 피해여성의 신고로 피의자가 검거됐다. 최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