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본격적인 과수 인공수분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과수결실확보와 품질향상을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5월14일까지 54일간 사과, 배 등 인공수분을 필요로 하는 과종의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과수농가에서 인공수분용 꽃가루채취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채취 장비를 갖춰놓고 필요한 꽃가루를 채취해주고 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는 -20℃에서 냉동저장 보관했다가 내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소득개발과 김경훈 사과연구담당은 “4월 꽃필 무렵엔 가뭄과 황사현상, 이상저온으로 인해 과실의 결실불량이 예상되며, 올해의 경우 3월 기온이 평년보다 2~3℃높았으며, 강수량도 충분해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5일정도 앞당겨 질것으로 예상된다” 며 인공수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