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특산품인 성산메론이 22일 올해 첫 출하됐다.
출하된 메론은 성산면 삼대리 유병완씨와 배경호씨, 어곡리 이준일씨의 하우스 2.8㏊에서 재배된 것으로 모두 110박스(15㎏/60박스, 5㎏/50박스)다.
지난해 11월 중순경 파종한 파파이야 품종으로 농가에서 수확 후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 유기농협회 성산지회에서 선별, 포장 후 출하될 예정이다.
가격은 5㎏가 2만3000원, 15㎏가 5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올해 출하는 지난해에 비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7일정도 늦었다. 성산면은 144농가가 총 96㏊에 메론농사를 짓는 전국 최대의 메론 산지다.
고령군 관계자는 "성산메론은 낙동강변의 비옥한 사질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맛과 당도 등 품질 면에서 최상급을 자랑하고 있다"며 "특히 철저한 재배 관리와 엄선된 최고의 상품만을 출하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어 소비자 신뢰가 높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