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2일 5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120% 달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방재정 조기집행 2월말 평가에서 조기집행 계획(5762억원) 대비 49.1%(2830억원)를 집행, 경북도내 1위의 성과를 거양한데 이어 3월말기준 행안부 전국평가에서도 조기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한 대책보고를 가졌다.
구미시는 상반기 중에 9603억원 중 72%(6914억원)를 조기집행 할 계획으로 매주 월요일 시장 주재 간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 파악 및 대책을 마련하고 매주 목요일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부진부서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중점추진사항으로 1억원이상 단위사업 636건(8329억원)에 대해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하고 건설공사는 상반기 80%이상 조기발주 및 선금을 30%에서 70%로 확대 지급하는 한편 부서장 책임하에 미집행사유분석 등 일일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또 동절기공사 중지 기간이 끝나 설계용역기간이 마무리되는 이달부터는 대부분 공사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집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집행방식 개선과 집행절차를 단축을 통한 조기집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철저한 집행 분석을 통해 부진사업의 대책을 마련, 재정집행을 촉진할 계획”이라며 “서민경기 체감효과 극대화를 위해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지원, 서민생활 안전, SOC(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3대 분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6월말기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 118%를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교부세 2억5000만원을 받았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