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에 따른 방역대책 추진 경북도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한시적으로 휴장했던 도내 16개 가축시장을 23일부터 재개장했다. 경북도는 지난 1월부터 구제역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자 가축집합시설인 가축시장에 대해 임시 휴장조치하고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해 왔다. 농림부는 경기도 포천지역의 구제역 6차 발생지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됨에 따라 지난 3월 16일 16개 시·도 담당국장 회의를 갖고 이번 구제역 발생상황을 종료하고 가축의 이동제한을 해제하고 동시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하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그 동안 축산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고 소독용 약품과 생석회 등을 지원하여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왔다. 또한 임시 휴장에 따른 축산농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경북농협지역본부와 협조, 도내 17개 지역축협에 임시 ‘가축중계매매센터’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그간 2,387건의 상담실적과 1,068두의 거래실적을 거뒀다. 도는 구제역 방역기간 동안 유입을 방지하고자 도내 전 축산농가와 힘을 합해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 성공적으로 구제역을 차단방역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가축시장 재개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독 및 예찰 등 차단방역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5월말까지는 구제역 특별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추가발생에 대비하기로 하고, 축산농가는 물론 가축시장과 도축장 등 가축 집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종식 이후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하고, 계절적으로 철새 도래시기임을 감안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대한 소독,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철새 서식지역에 대한 자제하고 외국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반입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 했다. 신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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