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도청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위원장) 주재로 학계 2명, 법조계 1명, NGO 2명, 직능대표 10명, 공무원 9명 등 24명으로 구성된 부패방지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도가 올해 청렴도를 전국 상위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 아래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반부패 청렴대책 등을 보고 받는다.
도는 '청렴 경북' 구현을 올해 도정 역점 추진 목표로 삼아 4개 분야 27개 과제를 선정,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민원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민원처리진단제(After Clean-Call)' 실시, 사기업의 서비스센터와 같은 '민원처리 실시간 해피콜(happy call)제'를 개선하고 보조사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청렴서약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공금횡령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전자지출시스템(e-세출)과 중소기업 자금지원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자금지원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원천적으로 부패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내부비리 신고자 신분보장 시스템 구축 및 감사관 전용 핫라인을 설치, 매월 간부회의시 실국별 반부패 추진실적을 보고하는 등 연중 상시관리 해나 갈 예정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정의 청렴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기 위하여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