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받쳤던 대가야용사가 부활한다.
고령군은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해 군은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유병규 축제추진위원장, 성목용 군의장, 군의원, 자원봉사단체장, 유관기관단체, 관련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군청강당에서 2010대가야체험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대가야의 독특한 문화를 접목시킨 차별화된 체험축제를 통해 신비의 왕국 대가야의 실체를 널리 알리리기로 했다.
또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축제홍보 방안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최종보고가 이뤄져 한층 더 수준 높은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축제의 컨셉을 대가야 왕권의 상징인 ‘금관’과 ‘대가야용사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적 사실을 스토리텔링화 하고 이를 기본으로 한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용사의 부활’이란 주제로 한층 더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가야체험축제는 5년이란 짧은 축제역사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3년연속 지정 및 IFEA(국제축제이벤트협회) 3년연속 금상수상, 2009대한민국상품대상(전통문화부문) 수상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