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와 농촌진흥청이 올해 역점시책으로 탑프루트 배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단지 회원 12명이 중국 산동성 배농장과 과일공판장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벤치마킹 했다.
이번에 실시한 벤치마킹은 FTA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의 자긍심 고치와 고품질 생산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했다.
산동성 청도시 배 재배 농가인 중화농장은 면적 1163畝(약 11ha)의 단일 과원을 2001년 조성해 Y자 밀식으로 신고배를 생산하고 70%정도를 국내 소비하고 나머지 20%정도를 수출하고 있으며 인근에도 이와 비슷하거나 큰 농장을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과실은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실과 사과, 배 등 한국과 비슷한 종류의 과실이 판매되고 있고 가격대도 저가에서 고가로 형성돼 있어 고품질 정형과 생산을 통한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품질 고급화 노력을 확인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상주 탑프루트 배 생산단지인 산마을과수연구회(회장 박오식)는 친환경 재배를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뿐만아니라 품질고급화를 통한 ‘마음2배’브랜드를 명품화하고 국내 뿐만아니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길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