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3일 선산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예찰 및 기동방제단,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기동방제단 발대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예찰 및 기동방제단을 4개단으로 구성하고 담당구역별로 소나무재선충발생지 특별관리 및 고사목 발생 즉시 기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한다.
또 조경수 이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활동을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와 함께 실시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2001년 지산·오태동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해 2005년까지 재선충병이 증가추세를 보이다가 구미시의 집중적인 방제 노력으로 과거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된 것에 비해 현재는 단목형태로 발견돼 그 발생 피해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그동안 많은 성과를 보여왔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2010년을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및 완전막멸을 목표로 재선충병 예찰 및 기동방제 단원들의 방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