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52)이 24세 연하 연인과 내달 결혼식을 올린다.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최성국이 24살 연하 여자친구와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일 밝혔다.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현재 53세이며 그의 예비 신부는 24살 연하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또 최근에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밝히기도 했다.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성국은 시트콤 '대박가족'(2002), '압구정 종갓집'(2003) 등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영화 '색즉시공'(2002), '낭만자객'(2003) 등에서도 조연으로 활약했다.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면서 '2019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