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대구·경북 섬유산업경기가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실시한 대구·경북 섬유산업경기동향 조사결과,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는 3·4월 전망지수가 116으로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 1·2월 내수 실적지수는 91.7로, 소강상태를 보였다. 2월 중 수출은 1억9600만달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8.9% 증가했다. 전국 섬유수출액 8억8800만달러 중 22.1%를 차지했다. 체감지수도 1·2월 실적은 지수 92.7에서, 3·4월 전망은 124.5로 내수보다 수출이 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3·4월 생산실적 및 가동지수는 135.8과 125.1로 나타나 활발한 생산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증가 등으로 재고소진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나 인력수급은 가동율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채산성은 매출 등의 증가에도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라 낮을 것으로 예산된다. 한국선개연 관계자는 “지역 섬유산업 경기가 성수기를 맞아 다소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러나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채산성은 그다지 좋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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