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시외곽 읍·면·동 지역에 단계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주민들 및 구미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숙원사업인 시 외곽지역 도시가스 확대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사업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시외곽 도시가스 배관망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외곽 읍·면·동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을 공동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도심외곽의 경제성 낮은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함으로 2009년말 기준 구미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80%이나 대부분 동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고 읍·면지역은 18%로 공급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런 원인은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동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배관망 구축은 투자비 대비 경제성이 떨어져 사업자인 영남에너지서비스(주)가 배관매설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양자간 공동 배관망구축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읍·면·동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도시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유류나 LPG를 연료를 사용하던 시외곽 지역주민들의 생활비 절감과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