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소장 우철구)는 치매어르신을 조기에 발견, 치료·관리함으로서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치매는 60세 이상 노인의 약 8.3%가 걸릴 수 있는 흔한 노인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약물치료를 할 경우에는 중증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시는 보건소와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 이동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인지저하자로 발견될 경우에는 거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과 연계해 무료정밀검진(신경심리검사, 전문의 진료, CT, 혈액검사)을 받을 수 있다.
내달1일부터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 이하(2인가족 월보험료 34,000원)이면서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에는 진료비 및 약제비를 매월 3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예방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캠페인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 보건소에서 연중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보건소 건강관리과(537-8742)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분의 검진·치료비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