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제3차 경북도과학기술진흥5개년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화와 지식정보화 시대의 지역 과학기술 발전의 청사진이 될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진흥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및 사업내용이다. 이번 보고회는 이석희 경북지역산업평가단장의 계획 발표에 이어 새경북위원회 경제과학분과 최용호 위원장이 진행한 가운데 관계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진다. 토론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김예기 실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이장재 박사, 국회예산정책처 이영환 박사 등 국내 최고의 과학 및 산업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또 지역에서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원정 센터장, 영남대학교 이재훈 교수 등 산학연 전문가 7명이 토론을 벌인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나노기술집적센터, 지능로봇연구소 등 도내 28개 연구개발 현장 전문가 70명도 함께 참석, 의견을 개진한다. '제3차 경상북도과학기술진흥5개년 계획'은 지난 2000년, 2005년에 이은 세 번째 도 과학기술진흥 중장기 종합 마스터 플랜이다. 도는 이번 계획의 비전을 '과학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두고 지식기반사회와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해 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을 결집한 차별적이고 실천적인 전략과 과제를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과학기술 잠재력발굴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과제 및 미래유망사업 발굴·육성에 초첨을 두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과 8대 추진과제와 함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중점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 관련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총사업비는 향후 2014년까지 7조 4083억원(국비 4조8312억, 지방비 2조1248억, 기타 4522억)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이번에 수립하는 제3차 5개년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지역사회의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로 분출되고 있는 과학기술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내생적 성장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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