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의회가 지난 9일 오후 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월배지역 역사인물 발굴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박왕규 의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 중요 독립운동에 헌신한 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념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민 인식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이진환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조선국권회복단의 독립청원 운동을 중심으로 월배지역 역사인물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발제에 나선 달서선사유적사들 이국성 회장은 ▲달서구 지역 독립운동 운동가 ▲조선국권회복단 단원 ▲유림단독립청원의 진행과정 등 달서구 지역 독립 운동사 재조명 및 애국지사 업적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3.1운동의 전국적인 확산과 1919년 친일세력과 경성일부 유림이 야합해 합방 절대 지지 한일불리청원서를 일왕에게 보내려던 음모가 폭로되면서 유림에 의한 독립청원운동이 일어나게 됐고 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137명 중 달서구 월배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는 7명에 이른다고 강조했다.박왕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과 인물들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계승방안들이 도출돼야 한다”며 “지역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대한 극진한 예우와 선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